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도권 전철 (문단 편집) == 역사와 미래 == 수도권 전철 노선의 자세한 변천사에 대해서는 [[수도권 전철/역사]] 참조. [[1974년]] [[8월 15일]]에 [[서울 지하철 1호선]] [[서울역|서울역앞역]]~[[청량리역|지하 청량리역]] 구간이 개통되면서 [[경부선]]([[서울역|서울역앞역]]~[[구로역]]~[[수원역]]), [[경인선]]([[구로역]]~[[인천역]]), [[경원선]]([[청량리역|지하 청량리역]]~[[성북역]])과 직결하여 운행한 것이 수도권 전철의 시작이다. 그 후 [[서울특별시]] 내부의 [[서울 지하철|지하철 노선]]이 확충되고, 서울특별시로의 인구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[[수도권(대한민국)|수도권]] 지역에 대규모 [[신도시]]가 조성되었다. 서울 근교 지역의 교통수요가 늘어가자 [[대한민국 철도청|철도청]] 및 [[한국철도공사]] 산하의 노선을 수도권 전철 [[중앙선]], [[경의선]], [[경원선]], [[경부선]], [[경춘선]], [[수인선]], [[장항선]] 등 통근형 광역전철로 바꾸어 나갔다. 또 통근을 목적으로 한 광역전철인 [[분당선]], [[일산선]], [[과천선]], [[안산선]] 등을 신설하기 시작했다. [[2000년]] [[4월 1일]], [[김대중]] [[대한민국 대통령|대통령]]의 명령에 따라 상호직통운전을 하는 노선의 승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선 안내명 통합 작업이 시행되었다. 이에 따라 [[서울 지하철 3호선]]과 [[일산선]]을 [[수도권 전철 3호선]]으로, [[서울 지하철 4호선]], [[과천선]], [[안산선]]을 [[수도권 전철 4호선]]으로, [[서울 지하철 1호선]]과 [[경부선]], [[경인선]], [[경원선]]을 [[수도권 전철 1호선]]으로 통합했다. 직통운전을 실시하는 구간의 노선 색상도 하나로 통일했고[* 예전에는 [[서울지하철공사]]나 [[서울도시철도공사]]에서는 철도청 운영 구간이라면 직통운전 여부와 관계없이 국철구간이라고 칭하며 회색으로 안내했다.] 더불어 역 번호 체계를 개편하여, 노선의 종류를 표시하는 한두 자리의 접두사와 역의 순서를 표시하는 두 자리의 자연수로 구성했다. 5호선부터는 개통 당시부터 세자리수 역번호를 사용했다. 한편 과천선처럼 직통운전 구간과 구분되는 [[역번호]]를 사용했던 노선은 직통운전 구간과 역 번호 체계를 통일했고, 역 번호가 없었던 [[대한민국 철도청|철도청]] 지상구간의 역 번호도 이 시기에 생겼다. [[2001년]]부터 시작된 [[21세기]]에는 수도권 전철 노선의 안내방송을 통합하고, 지속적으로 노선을 확충해가며 [[강원특별자치도]] [[춘천시]], [[충청남도]] [[천안시]], [[아산시]]까지 영역을 급속도로 넓혀가고 있다.[* 다만 [[2020년]] 8월을 기준으로 아직 수도권임에도 수도권 전철이 없는 지자체들도 몇몇 있다. [[연천군]], [[포천시]], [[안성시]], [[강화군]], [[옹진군(인천)|옹진군]] 등이 그러하다. 다만 이들도 아예 계획조차 불투명한 안성시와 강화군, 아예 도서지역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철도 자체가 놓일 가능성이 거의 없는 옹진군 정도를 제외하면 모두 이 지역을 지나는 노선들이 공사 중([[수도권 전철 1호선]])이거나 추진 중([[도봉산포천선]])이다.] 또한 [[인천 도시철도]] 각 노선, [[의정부 경전철]], [[용인 에버라인|용인경전철]] 등 [[서울특별시]]로의 진입이 아닌 도시 내 자체적인 노선을 만들고 있고, [[수인선]] 같이 [[서울특별시]]로의 진입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근교 도시들 간을 연결하는 [[광역철도]] 노선도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. 다만 [[수원역]]에서 [[분당선]]과 직결 후에는 역시 서울특별시 진입 노선이 된다. 물론 [[수원]], [[성남]]을 거쳐 빙 돌아가기 때문에 서울로 진입하려는 수요보다는 [[수원]]~[[인천]] 간 수요가 주 목적이다. 이에 따라 수도권 전철 노선 길이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여, [[1974년]] [[8월 15일]] 81.8km로 출발한 지 41년 만인 [[2016년]] [[7월 30일]]에 '''1,000km'''를 돌파했다. [[2018년]] [[12월]] 기준 공사 중인 전 구간이 완공되면 '''1,300km'''를 돌파한다. [[2019년]] 이후 착공을 목표로 구상 중인 각종 [[철도]] 노선들이 모두 개통되면 수도권 전철망은 '''2,000km'''를 넘어선다. 영상역사관에 가면 지하철에 대한 고전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. 심지어는 [[서울 지하철 2호선|2호선]] 극초기의 [[신설동역]]~[[종합운동장역(서울)|종합운동장역]]까지 노선이 개통해서 [[전두환]] 전 대통령의 시승 영상까지 있으며, 1974년 8월 15일 개통 당시의 영상까지도 열람이 가능하다. [[남북통일]]이 이루어지고 북한 지역의 인프라가 안정되면, 수도권 전철 노선은 [[개성시|개성]]까지 확장되어 더 많은 노선이 필요할 것이다. [[황해도]] [[해주시|해주]]까지는 조금 멀긴 해도[* 직선거리 123km. [[서울특별시|서울]]-[[청주시|청주]]보다 조금 더 멀다.], [[강화군]]에서 [[교동도]]를 통해 연안을 거쳐 해주 동쪽까지는 연결시킬 수 있다. 심지어 1호선이 [[철원군|철원]]까지 이어진다는 놀라운 소식도 있는데, 사실 서울에서 개성(54km)과 철원(71km)까지의 직선거리는 생각보다 그렇게 멀지 않다. 또한 1호선이 철원까지 개통한다면 구간 중에 [[청량리역]]~[[철원역]](85.1km) 거리는 [[영등포역]]~[[천안역]](87.5km)거리와 비슷하니 길이 문제도 크지 않을수 있다. 단, [[수도권 전철 1호선]]은 [[경원선]] [[연천역]] 부터는 전철화가 안 되어 있으며, [[백마고지역]]부터 [[철원역]]을 거쳐 [[월정리역]]의 공사가 추진 중이다. [[서울 지하철 7호선]]의 연장선 개념인 [[도봉산포천선]]은 정부의 [[예비타당성조사]] 면제조치를 받으면서 노선 연장이 진척되었는데, 이는 정부의 판단에 따라 별도의 조사 없이 타 지역으로의 노선 개설 및 연장도 가능할 수 있음을 뜻한다. 실제로 [[1990년]] [[지축역]]이 개통할 때 [[고양시]]는 고양시가 아니라 고양군이었고, [[1974년]]에 [[군포역]]과 [[의왕역|부곡역]]은 각각 시흥군 남면, 의왕면일 때 개통되었다. 따라서 군 지역에도 수도권 전철이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다. 사실 멀리 갈 필요 없이 [[양평군]]과 [[가평군]]에도 있고 [[연천군]]도 현재 수도권 전철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니만큼, 철원군이 통일 전에도 얼마나 잘 [[로비]]를 하고 [[정치]]력을 발휘하느냐 하는 문제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